자 매달 한나씩 통신 회사로 부터 나오는 공짜(정확하게는 포인트를 맞 교환 하는 것이지만)표를 이용하여 이번달은 대세의 X남들을 보고 왔습니다.
미리니름이 잔득 있으니 극장 아직 않 가신 분은 부디 나중에 보시길.
1)은근 슬쩍..., 스칼랫 위치를 뺀 원작 설정 복귀가 이루어짐...(퀵실버)
저자권 탓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등장 1작품만에 사망한 다른 우주의 퀵실버와는 달리 이쪽은 남매 쪽 이야기가 빠진체(혹은 나중에 실은 니 동생 있음이라고 끼어 넣을 수도 있지만) 실은 자석남이 실은 아버지라는 설정이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할 시간이 충분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 설정을 아끼고 있어서 덕분에 자석남은 아직 모른다는 설정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임 유어 썬'(노오오오)개그를 기대했는데 이상하게도 이 설정을 아끼고 있네요.
2)원작에서 웨폰 엑스 연구소가 박살나는 시기와 과정이 변함.
원래 망가질 운명의 장소이기는 하지만 웨폰 엑스 연구소가 짐승남 한명 때문에 몇 시간도 않되어 완전 박살남...
아니 이거 저거 따지기 전에 이런 종류의 실험을 하면 보통 시험체한테 마인드 컨트롤 하나 둘 정도는 걸어 두던데(그래야 나중에 써 먹을 터이니) 이 연구소는 수준이 딸리는지 그런거 않 너어 둠.
그간 한 행동을 생각하면, 이리 박살나도 싼 놈들이기는 하지만 덕분에 여러가지 설정이 변한 상태로 있음.
그런데 이게 참 묘한게, 이렇게 되면 데드풀 설정하고 묘하게 됨. 구체적으로 연구소를 박살낸게 X맨들인지 데드폴인지(판권 문제로 서로 병렬 세계이기는 하지만) 아님 로건인지 묘하게 엇갈려서 정확하게 규정이 않됨.(설마하니 탈출한 다음 뒤처리는 깜빡했다는건 아니겠죠? 동족을 생각하라고!)
3)아포칼립스 케릭터 설정에 대해서
사실 고대 사회에서 거의 신과 같은 케릭터로 받들어 지다 배신으로 동면 상태가 된 케릭터라는 점, 어떤 의미에서 아나키즘(슈퍼 파워를 거부한 것 까지는 좋음)적 케릭터라는 설정은 좋았는데 그 슈퍼 파워를 제거하고서 한다는게 자기가 새로운 슈퍼파워(그것도 무소 불이의)가 되겠다는건 또 뭔지...
이런 종류의 케릭터는 왜 항상 결론이 왜 세계 멸망인지 잘 이해 않됨.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건 이해 되지만 핵 전쟁이라도 일어나 멸종한 세계라면 모를까 아직 잘 살고 있는걸 기어코 멸종시켜야 하겠다는건 영 이해 않됨.
4)도데체 뭘 한지 모르겠는 사천왕
케릭터 중 특히 스톰의 설정이 제일 추락함. 본래는 아프리카의 지방 신 수준으로 추앙받던 케러였는데 지금은 그냥 거리의 고아 케릭터가 됨.
설정부터 안습이었던 나이트크롤와 엔젤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문제는 이렇게 설정된 사천왕이 그냥 호칭이 멋있어서 '사천왕'(나머지 결원은 항시 모집 중) 수준의 케릭터지 자기 스스로 어떤 능동성을 보여주는 케릭터는 아니라는 점이 문제임.
그나마 마그니토의 경우는 케릭터 설정이 점점 확립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은 좋은 현상이라고 보입니다.(이번 시기에 또 다른 가족을 잃음)
5)현실 역사에 집어 넣은 가상의 역사(새로운 헬게이트?)
새 X맨 씨리즈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가상의 현실의 역사 속에 가상의 역사를 넣었다는 점인데 이게 점점 올라타서 드디어 냉전 시절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시대로는 1980년대 인데 앞날이 그리 창창하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이번 사건을 통해 뮤턴트가 엄청나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전 세계적 광고를 해버린 꼴이 되었습니다.(지하에 있는 기계야 그렇다 쳐도 이미 텔레파시로 전 세계인 머리속에 메세지를 보냈음) 이걸 과연 좋게만 받아 들일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물론 이 정도의 존재는 굉장히 드물지만) 벌써부터 스토리 진행이 걱정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