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5일 토요일

Deluge 설치 과정 정리 (manjaro 기준)

0) 이젠 더이상 못참아!
여기 저기 건드리기 시작한 서버는 이제 여기저기 문제를 잃으키기 시작했고 이번에 정말로 참기 힘든 상황이 발생한건 그동안 잘 써오던 jupyter notebook이 갑자기 말썽을 잃으켜 드디어 리눅스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야 말았고 새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해야 되어야 하나 말어야 하는가를 고민고민 하다 드디어 예전부터 한번 써보고 싶었던 Manjaro 리눅스를 설치하기로 결심, (오만가지 고생 끝에) 시스템 기본 세팅에 성공하기에 이르릅니다.

참고 사이트들:
https://www.linuxbabe.com/bittorrent/install-deluge-bittorrent-client-ubuntu-18-04
https://dev.deluge-torrent.org/wiki/UserGuide/ThinClient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deluge
https://dominicm.com/install-deluge-arch-linux/

1) 근데 왜 리눅스인가?
사실 deluge를 사용해 보신분이라면 잘 알겠지만, 이거 리눅스 버전이 아니라 윈도우 버전이랑 MAC버전도 있다는 걸 잘 알겁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눅스를 잘 해봐야 가상 머신에 설치해 두고서 쓰거나 하지 개인 사용자가 집에 서버를 설치해 두고서 사용하는 어떻게 보면 정신 나간 짓까지 하지는 않는다.(거기에 덤으로 토런트 프로그램이야 몇 종류나 되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냐고 물어 본다면 단연코 별도의 물리적 리눅스 (개인)서버에 토런트 박스를 구성해 두고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운영이라고 하고싶습니다.
 별도의 리눅스 서버를 운영해 NAS로서 이를 운영할 경우 다운로드의 자동화를 할수 있는 토런트박스로써 작동 시킬수 있습니다. 하루에 수십 수백게의 토런트 파일 조차 그냥 정해진 폴더에 던저 두기만 하면 deluge의 데몬이 자동으로 다운 받기 시작해 완료되면 역시 자동으로 정해진 폴더로 이동 시켜 둡니다.
 그거 외에도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장점은, 의외로 많은 연산력(하드웨어로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가 느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지만)을 요구하는 I/O작업을 모두 리눅스 서버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게임과 같이 랙이 걸리면 짜증나는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토런트와 같이 많은 I/O가 소요되는 작업을 동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비록 그 과정이 쉽지 않지만, 그러나 리눅스의 특성상 한번 세팅해 두면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가에서 주은 부품으로 만든 서버라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은 작업 환경이 될겁니다.

2) 설치
일단 데비안 계열은 그냥 apt명령어 한줄이면 됩니다.

sudo apt install deluge deluged delgue-webui

그리고 만자로 계열도 팩맨이 지원 됩니다.

sudo pacman -S deluge
(이거 하나면 위에거 다 설치해줌)

sudo pacman -S python2-service-identity python2-mako
(이걸 설치해 주어야 의존성 문제가 없음)

3)세팅
이거 부터가 꾀나 괴로운 과정인데 일단 deluge의 작동 구조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deluge는 어플리케이션과 UI가 일치하는 전통적인(classic) 구조와 이를 불리해서 실질적인 작업은 백그라운드의 데몬이 수행하고 UI는 단지 이 과정을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사용자의 지시를 데몬에게 전달하는 클라이언트/서버 모델 구조 이렇게 크게 두가지 작동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일반적인 토런트 프로그램으로써 사용하자면 전통적 구조를 그냥 사용해도 되나 이런 방식의 경우 UI가 곧 프로그램이므로 원격 작동등이 상당히 곤란합니다.
 그러니 여기서는 원거리 접속이 가능하도록 클라이언트/서버 모델로 작동하게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치가 끝났으면 원하는 계정으로

deluged                 (델루그 데몬을 시작하며 ~/.config/deluge 에 기본 세팅 파일을 만듬)
killall deluged          (델루그 데몬을 멈추기)
vim ~/.config/deluge/auth  (암호 넣기)


파일을 열면 접속 아이디 및 암호 설정이 가능함

ex) "alice:MyC0mpL3xPass:10"
("ID:암호:계정레벨")
참고로 맨 끝의 숫자는
0: 아무것도 아님
1: 읽기 전용
5 : 통상 사용자
10 : 관리자
라는 뜻입니다.


deluge-console "config -s allow_remote True"
deluge-console "config allow_remote"

이렇게 하면 일단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4) 자동시작 세팅
/etc/systemd/system/deluged.service 의 파일 내부를 다음과 같이 세팅합니다.


[Install]
WantedBy=multi-user.target

[Unit]
Description=Deluge Bittorrent Client Daemon
After=network-online.target
[Service]
Type=simple
User= (유저ID)
Group=(그룹명)
UMask=007
ExecStart=/usr/bin/deluged -d
Restart=on-failure
# Configures the time to wait before service is stopped forcefully.
TimeoutStopSec=300

한가지 이상한건 manjaro는 맨 위의 [Install]영역을 맨 위에 두어야지만 정상 작동하는 듯 합니다.

그뒤에는

sudo systemctl daemon-reload

sudo systemctl start deluged

sudo systemctl enable deluged           


위와 같이 설정하면 자동으로 시작하기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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