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해서는 이런건 인터넷에 쓰지 않는데...(라기 보다는 이미 몇일 전의 일이고 블로그 작성 자체가 몇일전 일이지만)
내 인생 최대의 지름품이니 꼭 써야 겠습니다.(일단 개봉기 같은건 흔하니 생략)
드디어(거의 1달 가까이 기달린 끝에) D800을 집에 업어 왔습니다!!
그간 하도 물건이 구해지지 않아서 주문 가게만 바꾼게 3번(지금 생각해 보면 차라리 첫번째 가게에서 그냥 버틸걸 이란 생각이T_T)
거
기에 간신히 구한 가게에서는 '26만원짜리 SD메모리랑 같이 구매좀' 이라며 동시 구매(라고 적고 않하면 않팔 기세였지요. 더불어
자기들이 D800구해오며 같이 가지고온 한 더미의 같은 제품을 보여주며 하는 스타워즈 스토리(I'm not your
father!))
님아 SSD 120기가도 10만원 하는 세상에 32기가 SD가 26만원인게 도데체 어느 병렬 세계 제품?
그러나...
'크크크크크...'(SAN치수가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
잠시 이성과 욕망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동 문제로 버벅대었으나 결국 욕망이 승리(않돼....)
결국 같이 지르기로 했습니다.(Lflash라는 제품인데 인터넷에 찾아 보니 딱히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나절 써보고서 난 결과 발견한 D800의 단점...(펜탁스 유저 시점에서 볼때)
1. 풀프레임 카메라가 무겁다더니 사실이네요.(K5랑 비교하면 거의 아령 수준? 그나마 50mm수동의 지극히 작고 가벼운 렌즈인데도 그렇습니다.)
2. 풀프레임 렌즈는 비싸더라.(펜탁스 바디가 달리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게 아니었어...)
3. 미친듯한 베터리 소모속도(공장 출시 될때의 베터리 충전 않고 그냥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30컷도 않찍었는데 베터리가 1칸 떨어짐)
4. 화소가 높다더니..., 용량 또한 높더라(jpg파일이 기본 10메가(RAW파일은 아직 시도 않해 봤지만 상상도 않감.), 물론 FX모드로 촬영한 탓이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
5.펜탁스는 반셧터 누른체 초점을 맞추면 초점이 맞으면 신호를 주었으나 니콘은 그딴거 없음... 그저 자신의 눈만이 최고의 센서일뿐...
6.아직 사용법에 숙달되지 못한 탓이겠지만..., 펜탁스 바디랑 비교할때 왠지 복잡합니다.(이기능 어디있지 하며 메뉴얼을 찾아가며 썻을 정도니까요)
단점은 일단 이정도고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1.미친듯한 화질.(샘플샷은 결코 렌즈빨이나 말그대로 샘플샷이 아니라 리얼이었습니다.)
2.미친듯한 AF속도(펜탁스의 최악 약점이었지요. AF속도가 하도 느리니 모두 수동 모드의 달인이 되었더라는...)
3.펜탁스 때는 이것 저것 만져주어야 사진이 되었는데, 예는 그냥 초점만 맞추고 찍으면 땡입니다.(이게 사진 찍는 사람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4.빵빵한 악세사리에 써드파티 제품 : 한마디로 뭔가 필요한걸 구하는데 돈 빼고는 모자른게 없습니다.(이게 최대 문제지만)
심지어는 잠수 하우징에 렌즈까지 없는것만 없고 있는건 다 있는게 니콘 바디더군요.
이상이 오늘 D800을 써본 소감입니다.
샘플 샷 같은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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