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9일 일요일

별들사이(interstella)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 소식이 들려왔을 때 부터 진짜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다행이도 볼수 있어서 행운이었던 영화입니다.


몇가지 사항을 적어 보자면

1)영상은 정말 대박 그 자체임!
따로 다큐 영상을 만들었을 정도로(그리고 물리 교수님 자문을 구했을 정도로) 영상은 현실감 그 자체입니다. 당분간 이 작품의 영상미를 뛰어넘을 작품은 없을 정도라고 봅니다.


2)호불호가 갈릴 초반 스토리
저 의 경우에는 딸 아이와 해어지는 초반의 스토리가 후반보다 더 좋았다고 봅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 부분이 흐름이 늘어지는 거라고 보고(특히 너그 세대 구하러 가는 길인데 지독히 말 않듣는 딸네미를 한대 때려 주고 싶은 생각까지 듬) 지루해 할 수도 있다는게 문제임.(근데 이게 복선이었음.)


3)이론이 너무 어려워...
영화 자체가 상대성 이론를 기반으로 두었기 때문에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세히 공부하고 가지 않으면(적어도 개요 정도는 이해해야 함)이 사람들이 도데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를 이야기들 투성임.

특히 어느 혹성에서의 1시간 가지고 왜 그리 날리를 치는지 이해를 못할 여지가 있다는게(딱히 이해 못해도 상관은 없을지도 모르지만)최대 문제임(곧 영상 편지를 통해서 현실감 있게 가르쳐 주지만)


4)위엄 넘치는 천조국과 간디국의 기술력과 흑형의 정신력!
광고편에서 날라다니던 UAV는 사실은 USA제가 아니라 인도제임...

더불어 태양광을 제트 형태로 변형하는 초 고효율 동력 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작동 연한은 최하 10년...(10년 동안 저 혼자 날라 다녔다는 뜻임)

더불어 조정 메카니즘 이나 등장 로봇은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디자인임.(근데 문에서 키보드 두들기고 있는건 설계 미스)

거기에 30년 넘게 거의 모든 설비들이 정상 작동하며(사실상 우주에 방치 되어 있었다고곤 하지만) 거기에 23년 동안 홀로 고독한 임무를 재정신으로 수행한 강철 맨탈(이게 왜 대단하지는 고립 시험 결과를 보시길)의 보유자가 있음.


5)근데 어떤 초월자의 의도를 잘 모르겠음.
이건 영화 내용의 상당 부분이 필연성이 없이 구성되어서(만약 반대쪽을 선택했으면 어쩔뻔 했으려고가 여러번 있음)이들의 의도를 잘 이해 못하겠음.

단 순히 지구에서 인간을 구하는게 목표라면 어째서 직접 정보를 뿌리지 않고 이렇게 번거로운 방법으로 돌아돌아 가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움.(혹은 지나치게 고차원 적인 존재여서(벌래랑 대화해본 적 있는가?) 인간과 정확한 의사 소통이 어려워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했을 수도 잇음.)


6)중력에 의한 시간 지연 효과가 이렇게 1G하에서도 발생 가능한 것인가?
블랙홀 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을(뭐 지옥이랑 잠깐 연결 된다 한들 뭐가 문제일까?)물건이기는 한데...

그렇지만 주인공 일행이 간 혹성은 어디까지나 1G에 가까운 중력을 가진 행성인데 시간 지연 효과가 크게 나타남.(이점은 이론이랑 식을 좀 따져 봐야 할듯)


7)플랜 B의 경우 나도 과거 상상했던 적이 있던 방법이기는 한데...
어 느 일본인 SF작가가 이미 스토리를 완성시켜 놀란적도 있던 이 방법은 나의 경우에는 생명윤리 문제 더불어 그 애들이 자라면서 주입할 문화와 교육이 결국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달 되는 그것과 비교하면 수박 겉핡기 수준 밖에 않된다는 문제 때문에 포기했고 제일 큰 문제는

'주입 교육에 따라서는 어느 누군가를 신으로(거의 창세기급)만드는 것도 불가능 하지는 않는 문제임'이라는 결론까지 도달하자 나 스스로도 이 아이디어를 폐기했음.(더불어 내가 내었던 아이디어는 아예 유전자 데이타도 디지탈화 해서 찍어 내자는 것이었음)


8)전체적인 스토리 구조가 쌍동이 페러독스(혹은 우라시마 효과 내지는 군대효과)와 크게 벋어 나지는 못함.
이제까지 많이 봐본 시간 기준의 변동으로 인한 해어짐이라는 구조를 크게 벋어 나지는 못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움.


9)오래간만에 본 아날로그 아이맥스 필름은 좋았음.(근데 디지털과 차이를 못느끼겠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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