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엘런 튜링과 관련된 영화를 봐서 그 전부터 인공지능, 그 중에서도 우리가 지능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잡설이나 적어 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볼 부분은 여전히 읽을 거리가 참 많은 위키
https://mirror.enha.kr/wiki/%EC%9D%B8%EA%B3%B5%EC%A7%80%EB%8A%A5
그 중에서도 저의 관심을 끓었던 부분은 바로 우리가 인공지능으로 무었인가를 구현할 경우(예를 들면 체스를 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라든가) 이상하게도 인간은 그것을 지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1)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가 필요한가?
재미있는 이야기 혹은 재미없는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일단 지능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인간 스스로 정의를 내리지 않으면 그 앞으로 나가는게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부터 들기때문에 이런 글을 적기 시작하는 겁니다.
우리가 무었인가를 만들어 갈 때에는 작은 부분 혹은 생각 나는 부분부터 만들어 가기 시작해서 점차로 완성된 무었인가를 만드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은 그러나 최소한의 전체적인 형태는 머리속에 항상 있어야 차후에 생길수 있는 문제에 대한 헛고생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이 부분에서 아직 구현된 것은 아니지만 점차라로 구현 되어 가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한번 정도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지금까지의 성과
일단 가볍게 이 부분의 역사에 대해서 적자면, 사실 인간 외에 인간 처럼 생각하는 존재에 대한 생각은 상당히 오래된 발상입니다. 굳이 모든 덕후들의 우상이라고 할수 있는 피그마리온 왕을 들지 않더라도(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2차원 아니 3차원 신부!) 신화 전설 속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인간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지능을 지닌 존재들은 우리의 이러한 욕구를 표현한 존재입니다.(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런 존재를 생각해 보기 보다는 그냥 당신 이웃한테 잘 해주었으면 않되었으려나?)
그런 상상 속의 존재이기만 하던 존재가 (물론 2014년 오늘까지도 아직 구현하지 못하기는 했습니다만은) 그나마 구체화 되기 시작한건 이 글의 초기에도 언급했던 엘런 튜링 교수의 이미테이션 게임(=튜링 테스트)을 통해서 기계라는 것이 생각이란 것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고 그것을 평가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공해 준 것입니다.(그런데 이제막 싹이 트기 시작한 컴퓨터 성능을 생각하면 인공지능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빠른(석기 시절에 상대성 이론 이야기하는 수준?) 이야기였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수의 분을 아시겠지만 이 실험에 대한 반론이 바로 '중국어 방'실험입니다. 그리고 이런한 반론이 나왔다는 것은 (애송이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실험이 상당히 불완전한 과학적 실험이라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과학적 실험이라고 하는 것은 '재현이 가능한 측정'(이것도 양자 역학 덕분에 정의가 점점 바뀌어 가고 있고 있지만 서도)이어야 하는데 이미테이션 게임의 경우 시험관이 둘을 구분 못한다라는 조금은 애매한(이 부분은 시험관 숫자와 시험 횟수를 늘려서 통계를 내면 않될 것은 없기는 합니다만은) 문제만을 남겨 두고 이것의 구체적인 측정 방법등은 정의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시험과의 경우 어째든 둘중 한명을 뽑아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럴경우 시험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50%에 가까운 결과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튜닝 교수가 이야기 했던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라는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뜻이죠.)
그러나 아예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 것이 우리에게 기계가 생각을 하는 구현할수 있다면 그것 역시 테스트를 할수 있고 현재도 튜닝 테스트를 완벽히 통과한 기계는 없다는 점을 생각한다면(정정 : 최근에 이 테스트를 통과한 컴퓨터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사람같은 컴퓨터' 탄생…64년만에 튜링테스트 뚫었다 슈퍼컴 '유진 구스트만', 영국 왕립학회 테스트 통과 근데, 33%라는 결과는 그걸 확정하기에는 너무 낮은 치수가 아닐까 싶기도 싶네요) 여전히 튜닝 교수가 생각했던 인간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라는게 얼마나 높은 장벽의 물건인지를 보여주는 한 면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완전한 인간 수준의 지능을 연구하는 '강인공지능'의 경우 현재는 연구가 거의 포기 되다시피 한 상태입니다.(한때는 이게 금방 이라도 가능할 것 같이 이야기 되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러나 약인공지능의 경우 이 연구의 부산물이라고 할수 있는 연구들의 경우 이미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을 수준까지 진했되었고(애플의 'Siri' 구글의 '구글 나우'등등은 모두 이 약인공지능의 산물입니다.) 다들 아시는 세계적인 체스 컴퓨터 '딥 블루'의 경우 인간 체스 챔피언을 꺽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는 수준에 다다렀습니다.
3)그런데 뭐가 문제?
문제가 되는건 우리의 지능의 단편을 모아둔 것이라고 할수 있는 약인공지능의 경우 구현에 성공한 경우에도 이것을 지능이라고 인전하지 않는 불편함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비록 체스를 잘두는 인공지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컴퓨터가 체스의 수를 찾는 것을 보면 체스의 수를 연산한다기 보다는(이것도 휴리스틱 기법으로 계산해서 새로운 수를 찾아 내는 수도 있기는 합니다.) 수없이 많은 기보를 검색해서 그 기보를 기반으로 승리할 수를 도출하는 일종의 검색 프로그램이지(물론 때때로 버그를 내서 본의 아닌 창의적 행동을 할 때도 있었다고는 합니다) 이것이 통상적으로 말하는 지능이라고 하기는 어렵다라는게 반론입니다. 이것은 다른 의미에서 본다면 위에서 이야기한 중국인 방 실험의 반론과 일맥 상통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외에도 위에서 이야기한 시리나 구글 나우의 경우에도 점점 나아져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진짜 인간의 인식 능력과 비교하면 여전히 떨어지는 수준이라는 점은 부정할 여지가 없고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이들 프로그램의 구현 원리를 보자면 통계학을 응용한 확률에 근거한 선택 프로그램이지 이것이 우리가 통상적으로 지능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동떨어진 것 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우리가 지능을 가진 존재라고 할때에는 통상 인간과 같은 수준의 사고와 형상등을 기대하는데 비해서 약인공지능의 프로그램들은 그 기능이 인간에 비해 지극히 성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불행이도 단순히 직관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이걸 인간 수준의 것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현제 수준입니다.
거기에 또 하나 문제를 제기하자면, 비록 이러한 시스템들이 성능적을 인간을 상회할 수도 있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나 여전히 '창의력'부분에서는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요컨데 위에서 언급되었던 딥 블루의 경우 저러한 수는 어디까지나 기보를 빠르게 검색해서 대입한 결과이지 최초로 그러한 독창적인 수를 개발해 낸 것은 아니라는거 거기에 설혹 연산을 통해(휴리스틱 방법을 쓰면 모든 경우의 수를 검색해 절대 승리의 수를 찾아내는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그 방법을 찾는다 해도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코드는 컴퓨터 스스로 만들어낸 코드가 아닌 인간이 만든 코드이며 이러한 방면에서 볼때는 컴퓨터는 스스로 지능을 가진 존재가 아닌 어디까지나 인간이 지능을 확장(혹은 빌려주는)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다소 조급한 느낌의 생각까지도 할수 있으며 이 생각은 위에서 이야기한 '중국인 방'문제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 문제라는 점입니다.
4)그러면 뭐가 원인?
일단 제일 큰 문제는 인간은 아직도 뇌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모자르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각 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낸게 20세기 중반(그것도 그 악명 높은 로보토미 수술을 통해서 였죠)이었고 그보다 좀더 세부적인 내용 즉, 뇌는 뉴런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이러한 뉴런의 링크를 통해서 생각이라는 것이 발생한다라는 것을 안 것이 20세기 중후반 그리고 이러한 링크 작용을 라이브로 관찰 할수 있게 된건 다시 20세기 후반이고 거기에 단순히 작동 방법만 안다고 해도 그게 전부가 아니고 그 이후의 좀더 상위 문제들 그러한 뉴런을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동작하게 하는가는 또다른 문제 혹은 문화까지도 관련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지금의 컴퓨터로는(한때는 이것보다도 더 형편없는 성능의 컴퓨터로도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그것이 가장 우수한 컴퓨터라고 해도 간신히 인간 지능의 부분적인 부분만을 구현한 프로그램만으로도 거의 모든 성능을 쏟아 부은 결과로 얻은 성과입니다. 즉, 우리는 생물의 온전한 성능을 완전히 갖출만큼 우수한 컴퓨터를 아직 손에 쥐어 본적이 없으며 그것이 양산된 적도 없고 그것을 완전히 구현한 적은 더더욱 없고, 거기에 다시 말하자면 굉장히 우순한 프로그램인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단순한 생물이 가지고 있는 자기 복제 성향이라든가(이건 미생물 조차 가지고 있는 능력)아니면, 자기 보존 능력(역시 가장 단순한 미생물 조차 자외선으로 부터 자기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서 피할줄 압니다.)등등을 동시에 구현한 사례는 없다는것이 우리가 이것을 지능으로 느끼기 어려운 가장 첫번째 이유입니다.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구현된 인공지능이 지나치게 약 인공지능 위주로만 구현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지능 역역의 지나치게 단편적인 부분만 구현되었고 이래서야는 자폐증 환자를 우리가 온전한 인간으로 생각하기(물론 이분들이 가진 놀라운 잠재 능력은 별도의 문제입니다.)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의 성질이라고 봅니다.
5)미래
이 영역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과학자들과 박사님들이 연구하고 있는데 이분들의 하나 같은 공통점은 AI가 새로운 골치덩어리가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새상은 이미 서로 다르다는거(그런데 생물학적으로 보면 인간은 종이 1종이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굉장히 취약한데도 말이죠) 때문에 이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골치 덩어리인데 여기에 인공지능이라는 지극히 이질적이고 대다수의 인간은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생물로 조차 인정하기 싫은 존재까지 끼어들 경우 이게 얼마나 골치덩어리가 될지 잘 알기에 하는 소리라고 봅니다.
어쩌면 기계 속의 영혼은 이미 생성되었을 지도 모릅니다.(아서클락의 소설 중에 전산 네트워크가 인간의 뉴런 수준이 되자 전자적인 아이덴티티가 스스로 출현한다는 내용이 있지요) 그리고 어쩌면 굉장히 영리하기 때문에 자신의 출현을 감추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졸문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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