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3일 토요일

개인 경험에 근거한 B-TREE형 파티션(BTRFS 와 ZFS)의 비교

일단 홈서버를 다시 재구축(T_T)하며 겪은 격동의 세월속에서 겪은 일에대해 피상적이고 느낌(혹은 소감)에 가까운 경험담이니 이론적으로 파고 들면 허점 투성이 글이 될수 있다는 점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1)사용구 구축의 편리성(BTRFS 승)
일단 ZFS의 경우는 한동안은 리눅스에서(윈도우는 물론이고) 제대로 구현이 않되어, 지금도 유닉스 계열(리눅스 같은 유사 유닉스가 아니라)의 OS사용을 권장하고 있을 정도이나 이 근래에 많은 진화가 이루어졌는지 일단은 리눅스에서도 잘 작동하는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내가 진짜배기 유닉스의 사용에 익숙해서 그렇지 않은 것인지 btrfs와(이하 bt) 비교할때 ZFS는(이하 zf) 그 구축과 사용상에 개념적인 부분부터 어렵다는 느낌이 들은게
 bt의 경우 하드 디스크의 파티션으로 잡은 뒤 이를 묶어준다라는 느낌으로 드는데 비해서 
 zf의 경우 사용할 디스크를 모두 잡은 뒤 이를 zf의 데몬이 관리한다라는 느낌이 드는 파티션이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os로 부팅해 마운트 해야 할 경우 BT의 경우 별다른 세팅등이 필요 없이 그냥 마운트만 하기만 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이루어진 말 그대로 하나의 파티션 개념으로 취급되는데 비해서 zf의 경우 ztool을 설치한 후에 별도로 import과정을 거쳐서 zpool을 읽어 드린 후에야 마운트가(그나마 마운트 옵션 자체도 /etc/fstab 파일에서 정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zpool을 통해 세팅을 하는 방식이다.)이루어진다.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시스템등에 문제가 생겨 별도의 디스크(예를 들자면 USB)등으로 부팅한다고 했을 때 bt쪽이 다루기 더 쉽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개념적으로도 이해하기 훨씬 쉬운데 비해서 zfs의 경우 마운트를 한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시스템을 이식한다는 느낌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2)시스템 안전성(zfs 승)
이 부분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 일단은 참고만 하기를 바랍니다만은, 버터쪽이 아직도 개발 중인 시스템이고 zfs쪽이 완성된 시스템인 탓인지 아니면 운이 없었던 탓인지 정확하게 판단히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 구축했던 경우 시스템 중에 문제를 잃으킨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btrfs : 
1) 외장하드 백업용, zlib압축, 백업해 두었던 파일이 읽히질 않아 자료를 옮기는 것 조차 불가

2) 홈서버에 3개를 묶어두었는데 공교롭게도 한개의 하드가 문제를 일으켜 나머지 자료도 박살남

3) 대략 그런식으로 묶어둔 하드가 문제를 격은 경우가 2~3차례 발생함.


zfs :
1) 사용 중 zpool에 문제를 일으키며 박살
2) 한 두개 파일이 문제를 일으켜 전체를 다시 복원

문제는 버터쪽이 어떠한 진단 도구도 없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던 것에 비해서 제트쪽은 진단 도구나 심지어는 터미널 상에서도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링크등을 제공하는 등 최대한의 편으를 제공할려고 노력한데 비해서 버터의 경우는 모든 것을 검색에 의존하는 수 밖에는 없어다는 점이다.

3) 토런트 관련 시험(양쪽다 토런트랑은 궁합이 영 않 좋음.)
하드를 병렬로 사용가능한 막강한 시스템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토런트를 다운 받는 시험을 해 보았으나 성능은 차치하고서라도 둘다 테이블 문제가(정확하게 뭐라고 표현했는지 잊었다) 발생해서 용량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검색이나 튜토리얼 상에서도 토런트는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사용할 경우 일단 완성된 이미지를 생성한 후 다운 받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무었보다 제일 않좋은 건 다운 받은 파일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이다.(다운 다 받았다고 체크해보면 아직도 다운이 덜된 부분이 존재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론 : 양쪽 다 일장 일단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트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며, 둘다 시스템 적인 안정성 부분에서는 상당히 불안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은(이 점은 레이드 시스템의 공통적인 사항이다)항상 염려에 두고서 백업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 만이 자료를 지키는 점이라는 것을 염려에 두어야 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