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7일 토요일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에 대한 청각 손상에 대한 소고

일단 전문가하고는거리가 먼 사람이라는걸 밝혀 두고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라는걸 밝혀 둡니다.

1) 노이즈 캔슬링 해드폰(혹은 이어폰)은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음파와 정반파 소리를 생성해서 소리를 중화 시켜주는 원리의 제품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이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2) 즉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소리 에너지의 반파 에너지를 생성해서 중화를 시켜 소음을 없애주는 기술입니다

3)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반파를 시켜 중화를 시켰다는 이야기는 에너지가 소멸되었다는 이야기고 결국 고막에 들려오는 소리는 작은 소리 형태로 줄어든 상태라는 뜻입니다.

4) 통상적으로 이어폰에 의한 청각 손실은 고음(더군다나 외부 소음 때문에 의해 소리를 더 키워 85dB이상의 소리를)을 장시간 노출되었기 때문인데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이어폰의 경우 85dB이하의 소리가 생성된 공간이 귀 주변에 생성된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5) 실제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주변 소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소리로 들을 수 있어 소리를 평상시보다 작은 상태로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6) 결국 음악 소리를 지나치게 키운 상태로 장시간 사용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는 뜻이라고 본다는 제 의견입니다.(중요한건 고막이 고음 상태에 얼마나 노출되느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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