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 월요일

[도서] 인간다운 Git(데이비드 디마리 지음)

 이제 솔직하게 털어놔야겠다. GitHub는 혼란스럽고 Git은 더  혼란스럽다. 나는 거의 모든 현대의 웹 스택을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도 내게 웹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 누구나 당연하다고 여기는 기본적인 지식을 내가 알고 있을 것이라 가정하기 때문이다. 마치 몇 년 전부터 모두에게 공공연히 알려졌짐나 나만 지금까지 모르는 비밀이라도 있는 늒미이다. 계획한대로 되지 않는게 삶이 아니던가? 나는 웹을 이해하는 일을 포기했다. 심지어 그런 종류의 복잡함이 당연시됙에 모든 사람이 이해하려고 하는 부분조차도 말이다. 지금 나는 홀로 동떨어진 것 같아 두렵다. 그래서 나는 '아이디어'와 '이해하는 능력'에 가치를 두는 나만의 이야기에서 위안을 얻으려 한다. 설사 위에서 말한 GitHub나 Git따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지라도 말이다. 그런 것을 다 이해하기엔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어쩌면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복잡한 건 젊은 녀석들한테 넘기자.

(중략)

지난 10년 동안 거의 모든 프로텍트에서 Git을 사용하며 Git의 음침하고 기이한 행동을 철저히 조사해본 결과, 이제 나느 틀림없이 말할 수 있다. 문제는 사용자가 아닌, Git이다. 만약 Git이 어렵지 않은 거라면, 사용자가 덜 똑똑하거나 아니면 중요한 회의를 빼먹었기 때문일 거다. 그러나 Git이 어렵다면, 그 이유는 정말 Git이 어렵기 때문이다.

 Git for Humans / 인간다운 Git(데이비드 디마리 지음 / A BOOK APART 출판)

 서평

1. Git이 어렵다는게 나 뿐만이 아니라는게  나 뿐만이 아니라는게 정말 반갑고

2. Git에 대한 책 중 가장 쉽고 필수 적인 요소로 써낸 책이다. 현역이라 해도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인지하면 충분하게 Git를 사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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