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일 화요일

펜탁스 K-1을 만지고 왔습니다.

현장 촬영한 사진은 아직 인터넷에 올리지 못한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출처 : Pentax-K-1-Pentax-full-frame-DSLR-2.jpg )


롯데타워 4층에서 K-1을 만지고 왔습니다.

불행이도, 아직 리코로 부터 허락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서 사진의 인터넷 개재는 않된다고 해서 사진을 못 올립니다만은...

그래도 글은 쓸수 있으니 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발매 예정월이 5월로 적혀 있더군요)

1.일단 이 기체는 지금까지 우리가 꿈꿔온 풀프레임의 모든 것이 들어간 DSLR
K-1의 특징을 한마디로 적자면 초막강 기체인게

지금까지 사용해본 바디마다 아쉬웠던

GPS

WI-FI

등등의 기능을 바디 하나에 몰아 넣었고

실내 촬영 테스트만 해봐서 AF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테스트는 못해 봤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초점을 못찾고서 버벅인다는 느낌은 없고 매끈하게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른 AF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2. 시원한 파인더
풀프레임 제품으로 처음 왔을 때 처음으로 느낀 장점이 바로, 시원한 파인더 였는데 펜탁스도 더이상 부러워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3.렌즈!
신형 풀프레임 전용 렌즈가 장착된 듯 한데, 적어도 파인더와 프리뷰 사진으로 보는 영상으로 볼때 타사의 렌즈에 전혀 꿀리지 않는 화질을 보여 주더군요.

실제 샘플 사진이 나와서 비교해 봐야겠지만 적어도 지금 봐서는 전혀 꿀릴게 없는 렌즈 문제도 해결해준 렌즈가 나온듯 합니다.


4.마운트 부분 LED조명
이거 개발부서에 틀림없이 별자리 촬영을 수도 없이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는게 틀림없는게 밤에 라이트 끈체 렌즈 교환하려면 애로 사항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그걸 알고서 딱 좋은 곳에 조명을 놔두어 주었더군요. 절어도 앞으로 마운트 자리가 어딘지 몰라서 헤드 라이트 다시 켯다 껏다 해야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5. 인상적인 틸드 LCD모니터.
측면 틸트가 된다는 점이 저한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게 이 틸트 모니터 덕분에 핫셀식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촬영 자세의 장점은 아마 촬영을 해보신 분만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굉장히 안정적인 자세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여타 타사 제품의 틸트 모니터가 가로 방향으로만 이러한 촬영이 가능했다면 

그것을 측면 촬영으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6. 렌즈 LOCK기능
이 점은 아직 아무도 이야기 않한듯 한데, 전용 DFA렌즈를 만져보니 초점 거리를 고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듯 합니다만 줌 렌즈에서 자기 처점 거리를 세팅해 두고서 고정되기를 바라는(특히 장 망원 렌즈에서는 중력에 따라 렌즈가 흘러 내리는 일도 많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여기까지 장점을 적었다면 이 다음은 우려 되는 점을 적어 볼게요.

1)무게
D800처음 쓸때 느낀점이 이건 아령인가 카메라인가 싶을 정도로(근데 쓰다 보니 익숙해 지는건 또 다른 이야기)무거웠는데

K-1은 그걸 넘어서는 무게더군요.(그게 아니면 미러리스만 들고 다니다 보니 내 팔이 약해진 것이던가)

렌즈와 합친 무게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펜탁스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경박단소'

는 물건너 간듯 합니다.

2)크기
사진을 못 올려 안탑갑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크기가 645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그리고 무게도)

앞으로 나올 씨리즈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문제가 클 수도 있다고 봅니다.

3)렌즈
필름 렌즈가 있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풀프레임용 디지털 렌즈가 적다는 점은 최악의 단점이네요.

개발 로드가 잡혀 있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그 가격이 싸다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 점은 앞으로 해결해 가야할 문제라고 봅니다.(당장은 필름 렌즈로 버틴다 치지만)



결론 : 아직은 가야할 길이 먼것 또한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사실은 또 하나의 명기체가 탄생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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